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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양의 화이트 버블쇼>, 공연장을 비누방울로 뒤덮는 환상연출

NSP통신, 황선영 기자, 2009-01-02 15:35 KRD1
#팬양 #화이트버블쇼 #비누방울 #국립중앙박물관
NSP통신

(DIP통신) 황선영 기자 = 세계를 감동시킨 버블 아티스트 팬 양(Fan Yang)의 버블 퍼포먼스가 한국을 다시 찾았다.

한국에서의 여덟 번째 공연인 이번 <팬 양의 화이트 버블쇼>는 버블아티스트 팬 양(47)과 국내 공연기획사 ㈜네오더스HQ(대표 이정호)가 합작품으로 1984년 스위스 제네바 첫 공연 후 미국,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 100 여 개국을 순회하며 자신만의 독특하고 환상적인 버블쇼를 펼치고 있다.

팬 양은 메가 버블(거대한 비눗방울), 버블 월(비눗방울 벽), 미 인 어 버블(비눗방울 속에 사람 넣기) 등 상상을 초월하는 버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1991년 미국의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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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부터 국내 공연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15만 명이 넘는 가족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지난 2007년 서울 돔아트홀 공연에서는 유료관객 4만5천여 명을 끌어모아 가족공연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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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팬 양의 화이트 버블쇼>는 기존에 선보였던 비누방울 퍼포먼스와 함께 특수효과 장비들을 추가하고 LED 3천 개를 이용한 새로운 무대 세트를 도입해 더욱 화려하고 드라마틱한 장면을 연출할 계획이다.

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퍼포먼스인 ‘유니버스 오브 버블(Universe of Bubble)’에서는 초대형 강풍기 10대, 스노우머신 20대, 레이저빔과 버블머신 각각 50대씩을 총 동원해 객석 전체를 비누방울로 뒤덮어 우주에 온 듯한 웅장하고 신비로운 장면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탤런트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2007년에 이어 이번 버블쇼에서도 홍보대사로 나서 문화소외계층을 직접 공연장으로 초청해 함께 공연을 관람할 계획이다.

<팬 양의 화이트 버블쇼>는 1월 3일부터 2월 22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DIP통신, hsy9749@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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