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장수 동촌리 가야고분군, ‘비지정 매장문화재 학술조사’ 지원사업 선정

NSP통신, 고달영 기자, 2015-04-24 19:14 KRD7
#장수 동촌리 #가야고분군 #학술조사
NSP통신

(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한국매장문화재협회가 공모하고 문화재청이 예산을 지원하는 ‘비지정 매장문화재 학술발굴조사’지원사업에 '장수 동촌리 가야고분군'이 선정돼 문화재 발굴조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동촌리 가야고분군은 전주문화유산연구원(원장 유철)에서 장수군(군수 최용득)에 군유지(장수읍 두산리 산 4번지임 일원)토지사용 동의를 얻어 공모에 신청하게 됐다.

이번 선정은 23일 총12개 전국지역(12개 매장문화재 조사기관)이 공모를 신청한 바 장수 동촌리 가야고분군 등 3개 지역이 선정돼 문화재로서 가치가 증명되었고, 아울러 학계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G03-8236672469

발굴조사는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총사업비 8600만원을 문화재청으로부터 지원받는다.

또한 지역주민과 고고학계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10월경 발굴성과에 따른 공개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용득 군수는 “이번 선정계기로 앞으로 가야문화유산에 관한 지역주민의 관심증대를 부탁드리며, 지속적인 가야문화유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유철 원장 역시 “장수군에 자리한 가야문화유산을 지속연구하고 연구결과에 따른 보존 및 활용방안 등에 대책을 수립해 군과 지속적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