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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공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키자니아 서울의 <가족 공감 프로젝트, 가족은 퍼즐이다!>는 부모와 어린 자녀의 유대감을 높이고 소통을 돕기 위해 기획 된 것으로, ‘한 조각이라도 잃어버리면 완성할 수 없는 퍼즐처럼, 가족도 모든 구성원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함께 해야만 완전해질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5월 한 달간 중앙광장에서는 가족 사진을 도안으로 삼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색을 칠하며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가족 그림을 완성하는 ‘가족 사진 컬러링’이 진행된다. 또 과거 문방구 앞에서 쉽게 볼 수 있던 추억의 오락기를 중앙광장에 설치, 가족이 함께 게임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나 어릴 적 오락실’도 운영된다.

한편, 자녀의 그림을 통해 속마음을 알아보고 부모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전문 임상미술치료사와 함께하는 아트테라피 ‘그림으로 말해요’는 5일과 25일 등 이틀 동안 3층 시계탑에서 참여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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