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한화생명 차남규 사장, 해외시장 확대 해법 모색 나서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5-04-22 12:23 KRD7
#한화생명(088350) #차남규 사장 #해외시장 확대 #세계경제포럼 #인도네시아
NSP통신-차남규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Zurich Insurance Group의 피터 휴버 CEO(오른쪽에서 첫 번째)와 만나 의견을 나누고 있다.
차남규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Zurich Insurance Group의 피터 휴버 CEO(오른쪽에서 첫 번째)와 만나 의견을 나누고 있다.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한화생명 차남규 사장이 인도네시아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리더들과 만나 해외 금융시장 환경과 협력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화생명 차남규 사장은 지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5년 세계경제포럼(WEF) 동아시아 지역회의’에 참석해, 11명의 글로벌 기업대표들과 대담을 갖고 9개의 세션 참가 등을 통해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고 22일 밝혔다.

차남규 사장은 PCA(Prudential Corporation Asia)생명의 도날드 카낙 회장과 토니 아담스 최고투자책임자(CIO)와 만나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시아 시장상황, 추가 진출 고려 지역, 자산배분 전략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G03-8236672469

또 차 사장은 인도네시아 현지 생보사들과 만나 상품 및 채널전략을 벤치마킹하기도 했으며, 21일에는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법인을 방문해 진출 1년여 간의 성과에 대해 점검하고, 우수 영업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도 들었다.

한편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법인은 진출 1년만에 650여명의 설계사가 활동중이며, 작년 단체영업조직을 구축해 은행대상 신용보험, 학생상해보험, 실손의료보험 및 퇴직연금상품을 판매도 시작했다. 한화생명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지난해 11월 약 257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해 올해 안에 전국 주요 거점 영업망 구축, 방카슈랑스 채널 확대 등 공격적 영업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한화생명 차남규 사장은 “한화생명은 인도네시아 시장의 성공적 안착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 안에 설계사 규모 2배 신장, 주요 거점 지역 영업점 개설, 방카슈랑스 제휴 확대 등 본격적인 성장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한화생명은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시장의 성공적 진출을 바탕으로 아시아 신흥시장에서의 해외영업 기회도 적극 검토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