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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단성면 유채꽃 단지. (산청군 제공)

(경남=NSP통신) 윤민영 기자 = 산청군 단성면은 오는 24일 단성면 강누리 경호강변에서 ‘경호강변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주민의 소득향상과 녹색산청의 관광이미지 구축을 위해 산청군 단성면 경호강변에 조성된 유채꽃 단지는 3만5000㎡로 경호강과 적벽산이 어우러져 멋진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이번 축제 행사에는 페이스페인팅, 바람개비 등을 설치해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포토존, 지역대표 친환경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비롯해 먹거리 부스를 설치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찬용 면장는 “올해 처음 기획된 축제여서 부족한 점은 있지만 산청의 대표 청정지역인 단성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특산물과 지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의미 있는 축제인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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