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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장흥·영암군 등 남도 3개 군, 시골장터 공동 개최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5-04-19 11:14 KRD7
#강진군 #장흥군 #영암군

오는 22, 23일 성남시 분당구청 앞서 ‘한마음 2·5·4 직러래장터’ 개최 ···3개 군 농특산물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

NSP통신-지난해 11월 20일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열린 한마음 254농부장터에서 강진원 강진군수(왼쪽 4번째)가 농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강진군)
지난해 11월 20일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열린 한마음 254농부장터에서 강진원 강진군수(왼쪽 4번째)가 농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강진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강진·장흥·영암군 등 전남 3개 군의 명품 농특산물을 한 번에 구입할 수 있는 ‘한마음 2․5․4 직거래 장터’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청 앞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

한마음 2·5·4 농부장터는 지난 해 강진·장흥·영암군 등 3개 군이 농특산물 판로망 구축과 다양한 종류의 농산물로 폭 넓은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는 등 마케팅에 유리하다는 판단에 따라 농특산물 공동판매를 합의·추진하게 됐다.

이번 장터에는 강진군의 유기농 쌀을 비롯한 토마토, 파프리카 및 전통된장, 떡 등 전통식품과 다양한 수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며, 장흥군의 한우, 봄나물, 헛개, 표고 등이 참여하고, 영암군의 고구마, 감말랭이, 가공식품, 잡곡류를 비롯한 각종 농수산물이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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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2·5·4 농부장터는 3개 군의 대표적인 전통 장날(장흥 2일, 영암 5일, 강진 4일)을 딴 명칭으로 ‘이 날 오셔서 사세요’를 뜻한다.

지난 해 11월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3개 군 공동판매 행사로 8600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강진군은 4100만 원의 판매를 기록했다.

강진원 군수는 “뛰어난 농특산물을 보유한 전남 3개 군의 특산물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한 번에 구매 가능한 행사이자 3개 군이 힘을 모아 더욱 뜻 깊은 장터다”며 “ 다양하고 품질 좋은 상품으로 대도시 평생고객 확보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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