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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지역금연 민간 보조사업 수행 기관 선정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5-04-18 18:22 KRD7
#원광대병원 #지역금연 민간 보조사업 #통합금연지원서비스
NSP통신-원광대학교병원 전경.
원광대학교병원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원광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2015년 전국 시·도별 지역금연 민간 보조사업 공모’에서 전북도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원광대병원은 올해 9억원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총 27억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 받아 지역사회 금연사업을 위한 각종 활동을 벌이게 된다.

원광대병원은 앞으로 보건의료분야 다학제(醫齒韓藥看)가 연계된 통합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금연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금연사업의 형평성을 향상시키고, 전북도 금연사업의 연계 지원시스템을 활성화 해 도민의 흡연율 감소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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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인구 추계에 따르면 전북도에는 청소년 1만3000여명, 대학생 2만3000여명, 여성 4만여명의 흡연인구가 있는 것으로 추정돼 이들에 대한 금연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사업은 담뱃값 인상과 금연구역 확대 등으로 금연분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그동안 금연클리닉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청소년, 대학생, 여성의 흡연율을 낮추고 중증·고도흡연자의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두영 원광대병원장은 “이번 전북금연지원센터 선정은 재단, 대학 및 지역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병원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노력한 결과"라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전라북도의 흡연율을 더욱 감소시켜 도민의 건강증진과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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