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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김남권 교수, 삼성 미래기술육성사업에 선정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5-04-14 12:30 KRD7
#조선대 #삼성 미래기술육성사업
NSP통신-김남권 조선대 교수 (조선대)
김남권 조선대 교수 (조선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김남권 조선대 교수(수학과)가 삼성의 미래기술육성사업 2015년도 상반기 지원과제에 선정됐다.

김 교수는 기초과학 부문에서 ‘비압축 유체의 정칙해 존재 조건 연구’ 과제가 선정돼 5년 동안 5억 원을 지원받아 곽민규 전남대 교수와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한다.

‘비압축 유체의 정칙해 존재 조건 연구’는 물과 같은 유체가 움직일 때 그 움직임을 기술하는 방정식의 해(어떤 방정식을 만족하는 미지수의 값)가 모든 시간에 걸쳐 존재한다는 것을 전제로 그 해의 여러 특성을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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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전 시간에 걸친 해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이런 특성들이 깨지고 이를 통해서 해의 깨짐을 예측할 수 있게 된다는 내용이다.

삼성 미래기술육성사업은 ▲기초과학 ▲소재기술 ▲ICT(정보통신기술) 분야 등의 연구에 10년 간 총 1조5000억 원을 출연해 국가 미래기술 육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은 지난 2013년 8월 미래기술육성 사업 본격 운영 이후 현재까지 총 150개 과제를 선정해 연구비를 지원했으며, 2015년도 상반기 지원과제로 기초과학 분야 14건, 소재기술 분야 7건, ICT 분야 8건 등 총 29개 과제를 선정했다.

김남권 교수는 포항공대에서 이학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포르투갈 CMAF(Centro de Matemática e Aplicações Fundamentais) 박사후연구원, 고등과학원 연구원, 서울대학교 BK연구교수를 거쳐 지난 2007년부터 조선대에 재직 중이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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