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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은 10일 빛고을전남대병원 대강당에서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윤택림 병원장을 비롯해 전남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빛고을전남대병원, 전남대치과병원의 팀장급 이상 보직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KTX 호남선 개통에 따른 지역의료계 변화 대비와 의료기관 해외진출 현황 등 병원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대책이 논의됐다.
특히 ‘조직의 성장을 이끄는 인재성장 노하우’ 라는 주제로 ‘3P 자기경영연구소’의 특강도 가졌다.
또 이 날 워크숍에서는 ‘오페라와 함께하는 힐링 음악회’로 행사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윤택림 병원장은 “국내외 의료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전남대병원도 국립대병원과 지역거점병원으로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면서 발빠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 며 “무엇보다 환자를 최우선으로 배려하는 마음을 기본으로 외국인 환자가 병원을 찾아왔을 때 큰 어려움 없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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