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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치대 정원외 입학 5%이내 협약 체결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4-08 21:1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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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박영국 협의회장(좌)과 최남섭 회장(우)
박영국 협의회장(좌)과 최남섭 회장(우)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치과대학과 치의학전문대학원의 정원외 입학 인원이 5%내로 줄어들게 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는 지난 4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전라북도 남원에서 개최된 ‘치의학교육 발전을 위한 그랜드워크숍’에서 한국치과대학장·치의학전문대학원장협의회(회장 박영국)와 ‘정원외 입학 적정화’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치과대학과 치의학전문대학원의 정원외 입학 인원이 현재의 10%에서 5%를 넘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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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치의학교육 현실화를 위한 치협과 한국치대학장·치전원장협의회와의 모임 정례화 ▲고등교육법시행령에 근거한 정원외 입학 5%이내에서 적정화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입학정원에 대한 적정수급 논의 등 3가지다.

최남섭 회장은 “치과계 산적한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데 있어서 치협과 학계는 별개의 조직이 아니라 한 몸인데도 불구하고 그동안 소통이 부족해 서로에 대한 인식 역시 부족했다고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치협은 치의학 발전을 위한 학계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 김철환 치협 학술이사는 ‘치과의사인력 현황과 향후과제’ 강연을 통해 치과의사 적정수급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으며, 이재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은 ‘치과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 도입에 따른 교육환경 개선’ 주제 강연을 통해 시행을 앞둔 실기시험의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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