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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은 지난 7일 영암군공설운동장에서 제10회 삼성기업 장순기 회장배 게이트볼 대회를 가졌다.

이번 게이트볼 대회는 영암 덕진면 출신으로 서울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장순기 삼섬기업 회장이 매년 고향의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지원하는 대회다.

이날 전동평 영암군수와 이하남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11개 읍면 지회장을 비롯한 400여 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행사장을 빛냈다.

전동평 군수는 축사를 통해 “게이트볼과 함께하고 계시는 어르신들께서 보람되고 건강하게 보다 좋은 환경에서 게이트볼을 즐길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결과 대회 우승은 군남분회, 준우승 덕진면, 3위 신북·군서면, 장려상은 금정면, 감투상은 학산면이 각각 차지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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