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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아름다운 산림조성을 위해 숲가꾸기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올해 총사업비 29억3천만원을 투입, 2,200ha를 대상으로 조림지가꾸기, 어린나무가꾸기, 솎아베기, 천연림보육 등을 추진할 계획으로, 우선 3억3천3백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장수읍 식천리등 250ha에 대해 큰나무가꾸기 사업을 시행하고 어린나무가꾸기 사업을 700㏊ 4월초 중에 착공하는 등 나무의 원활한 생육을 촉진 및 경제수림 조성으로 산지자원화를 촉진시켜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6~7월 중 조림지가꾸기사업을 추진, 조림목의 건실한 입목 생장을 촉진시켜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확보해 아름답고 푸른 숲을 가꿔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설계·감리제도를 도입해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하고 조림지가꾸기사업,어린나무가꾸기,솎아베기등 각 사업의 조기발주로 농한기 잉여인력의 고용을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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