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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도남선 기자 = 창원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효민)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에 걸쳐 마산합포구 가포신항 전용부두와 진해만 일원에서 해상종합훈련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해상종합훈련은 반기마다 남해해경본부 주관으로 시행되며 515함을 비롯한 경비함정 5척을 대상으로 9개분야 10종목을 선정해 펼쳐진다.
특히 지난해 평가 종목 25개를 10종목으로 줄이는 반면 구조·구급 분야 훈련시간을 기존 17시간에서 100시간으로 대폭 확대해 안전과 구조 위주 훈련시스템을 정착시킬 방침이다.
또한 여객선과 유람선 등 다수 인명구조를 위해 6단계 절차(▲접수,이동,사전준비 ▲교신설정,상황파악 ▲현장이동중 조치 ▲선내등선,퇴선유도 ▲승객퇴선,인양구조 ▲응급처치,사후처리)에 의한 구조기법을 몸에 익히도록 해 현장대응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다.
한편 창원해경은 8일 남형제도 반경 4마일권내 해상에서 실제 포 사격 훈련계획이 있어 인근을 통항하는 선박과 조업 어선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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