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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열린 도시가족 주말농장. (농협광주본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이근)는 이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1~2회에 걸쳐 ‘도시가족 주말농부 농촌체험 행사’를 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도시가족 주말농부는 도시민의 올바른 식생활과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농촌마을에서 ‘우수농산물 수확체험’과 농작물이 음식이 되는 과정의 체험학습 등을 광주광역시와 농협이 협력해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으로 나머지 농촌체험 비용은 광주광역시와 농협광주본부가 전액 지원하고 있다.

올 해 첫 번째 도시가족주말농부행사는 오는 11일 개최될 예정이며 쑥 캐기, 고사리 수확, 두부 만들기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으로 조기에 신청 마감됐다.

5월 행사 참가자 모집은 오는 27일부터 광주시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며,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광주시청 정문 앞에서 체험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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