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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JB금융그룹(회장 김한)이 핀테크 경진대회 ‘비상(飛上)’을 4월 1일부터 3개월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JB금융그룹에 따르면 많은 아이디어와 기술 경연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애초 9000만원이었던 상금을 1억3000만원으로 상향했다.

공식 접수는 4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으며 6월 중순 공모작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우수상 당선자는 상금 외에도 국제 핀테크 컨퍼런스 참가 지원을 받으며 선정된 아이디어와 기술 중 일부는 JB금융그룹의 ‘핀테크 인큐베이팅’ 및 ‘핀테크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김한 회장은 “이번 핀테크 경진대회에서 사용하는 대회명 ‘비상’은 JB금융그룹이 최근 선언한 그룹 CI 콘셉트 중 하나”라며 “핀테크 아이디어와 기술들이 본 경진대회를 기회로 삼아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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