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제지 주가조작’ 사건 주범 공현철…“위조한 유가증권으로 사기대여” 피소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의회(의장 이국섭)는 30일 제21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30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5일 간 본회의장에서 유근기 군수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곡성군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또 지역 내 각종 사업과 시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 지 군정 주요사업 현장 확인을 통해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군정 전반에 대한 군정질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임시회 첫 날인 30일 유남숙의원이 대표 발의한 ‘곡성군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해 안전사고 발생이 높은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국섭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집행부는 군민의 어려움을 한번 더 돌아보는 군정을 펼쳐주길 바라며 산불 발생의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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