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울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새 학기를 맞이해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유해업소 야간 합동점검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26일 오후 9시부터 2시간 동안 시와 구·군 관계 공무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원 등 110여 명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2015년 상반기 학교 주변 청소년유해업소 합동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참여 인원은 청소년지도자연맹, 청소년선도지도회, 울산흥사단, BBS울산연맹, 울산YMCA, 마이코즈, 울산YWCA, 청소년선도위원회 등 울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 소속 8개 단체 80명과 유관기관 담당자 30여 명 등 총 110여 명이다.
점검대상은 중구 교동·약사동, 남구 야음동, 동구 화정·서부동, 북구 호계동·화봉동 및 울주군 범서읍 일원 학교 주변지역 업소와 유흥주점, 멀티방 등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성매매 및 음란·퇴폐행위, 불건전 불법 광고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청소년 유해업소표시 의무 위반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사안에 따라 벌금 또는 과징금 부과 등 강력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계도차원으로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