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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온주완(32)이 공식 입장을 통해 조보아(24)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온주완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배우가 연인으로 만나고 있음을 본인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온주완이 tvN ‘잉여공주’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약 한달 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왔다”며 “앞으로 동료로서 또 연인으로서 서로를 응원할 두 배우가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온주완과 조보아가 지난해 연기자 선후배 사이로 친분을 나눠오다 올해 들어 서로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확인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열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 연예계 한 관계자들의 말을 빌어 최근 서울 강남의 카페 등에서 다정하게 있는 모습이 눈에 띄기도 했다고 목격담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온주완은 지난 달 막을 내린 SBS 드라마 ‘펀치’에 이중적인 면모를 지닌 검사 역을 맡아 노련한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조보아는 오는 28일 첫 방송될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실종느와르M’에 천재 해커 역으로 브라운관 복귀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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