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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지난 24일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주관 2015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는 노후붕괴 위험지역과 자연재해 우려지역, 생활인프라 미흡지역 등의 주민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5일 시에 따르면 사업대상지인 산외면 평사지구 일원은 지난 2011년 태풍피해 지역으로 주택과 담장 등 생활기반시설이 복구되지 않아 위생과 안전문제 등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시 관계자는 “산외면 평사지구가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생활여건 개선 등 일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생활과 위생, 노후 불량주택 등 신속하고 빈틈없는 취약시설 개선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유혜림 기자, miroakst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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