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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는 2015학년도 성적우수 재학생 시상식을 지난 20일 오후 학생지원관 멀티미디어실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원광 기(氣)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성적우수 학생 시상은 2014학년도 1, 2학기 성적을 기반으로 학과별 1등을 선발해 총장상을 수상하고, 2, 3등 학생에게는 학장상이 주어졌다.

학사지원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202명의 성적우수 학생 중 총장상 대상자인 69명의 학생에게 김도종 총장이 직접 상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도종 총장은 “충실한 학교생활을 이어가는 우수 학생들을 격려하고, 아울러 모든 학생의 기(氣)를 북돋아 주기 위해 총장상을 마련했다”며, “더욱 모범적인 학교생활과 더불어 자부심을 갖고 당당하게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나가라”고 당부했다.

한편, 학장상을 받는 학생들은 향후 단과대학별로 학장 주관 아래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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