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상승…카카오뱅크↑·JB금융↓
(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부산 사상구(구청장 송숙희)는 부산구치소(소장 유병철)에서 시행하고 있는 수형자 집중인성교육을 위해 강사인력 및 배달강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부산구치소 수형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을 만드는 한마음 대화법’과 ‘성취도를 높이는 종이접기’ 등 2개 강좌를 시범운영한 결과, 교육생들의 호응도가 높아 본격적으로 다양한 인성교육 및 평생교육을 시행하게 된 것이다.
이를 위해 사상구와 부산구치소는 지난 18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3월부터는 ‘스토리텔링 오감미술’ 및 ‘시 낭송’ 강좌를 추가로 지원하며, 향후 구치소와 협의해 배달강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경룡 사상구 창조학습과 계장은 “수형자 내면의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평생교육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