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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플래닛앤컨텐츠-미디어파크, 中내 한국문화콘텐츠 공동 제작·배급 업무협약 체결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5-03-18 23:54 KRD7
#미디어파크 #아폴로플래닛앤컨텐츠 #MOU
NSP통신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아폴로플래닛앤컨텐츠(대표 백종화)와 영화드라마 교양다큐제작사인 미디어파크(대표 유승호)는 중국내 한국 문화관광영상콘텐츠의 공동 제작 및 투자배급에 관해 업무협약키로 했다.

아폴로그룹은 스마트미디어 플랫폼 ‘The K’를 통해 중국내 3억명 이상의 스마트TV와 모바일 사용자층에게 한국의 드라마, 교양, 예능, 게임, 다큐 및 영화 콘텐츠를 공급하는 회사로 미디어 파크를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해 문화 관광 영상 콘텐트를 비롯한 양국 문화증진에 관련된 모든 영상물의 공동 제작에 나선다.

3억명의 중국내 시청자를 보유한 아폴로그룹은 이번 MOU로 문화관광 사업본부를 발족, 미디어파크와 함께 한국의 문화, 관광, 쇼핑, 교육, 상품, 의료, 엔터테인먼트, 지자체 홍보영상 등 다양한 문화관광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The K’로 중국내 시청자들에게 한국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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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아폴로 측은 오는 25일 중국 북경에서 정병국의원(전 문화체육부장관), 경기관광공사 한상협 본부장 등 74명의 한류 관계자들과 중국의 200여명의 정제계 인사들의 참석하는 ‘한중 문화산업 스마트미디어 발표회’를 통해 미디어파크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28일 콘텐츠 서비스에 들어가는 아폴로 The K는 한류스타를 리포터로 등장시켜 서울 명동, 남대문, 동대문, 이태원 등의 한류쇼핑과 관광명소 등의 소개와 함께 의료관광과 신혼관광 테마관광 등 주제별 영상물을 제작해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아폴로플래닛앤컨텐츠 측은 “중국인들은 앞으로 아폴로의 ‘THE K’를 통해 미디어파크와 공동 제작한 영상콘텐츠로 전달되는 풍부하고 다양한 양질의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돼 기존의 여행사나 에이전시를 통한 제한된 관광정보로 인한 한류관광의 불편함이나 부작용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중국과 한국, 양국 문화관광 교류에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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