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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개점 6주년 행사로 ‘해동성국’ 이어 갈 것’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5-03-13 10:24 KRD7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해동성국 #프로모션 #쇼핑명소

경기침체, 소비위축 속에 의미있는 ‘1%’ 매출 신장... 쇼핑객과 VIP 지속 증가 등 고객ㆍ상권지도 달라져

NSP통신-개점 6주년을 맞아 쇼핑관광활성화에 나선 세계 최대 규모의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개점 6주년을 맞아 쇼핑관광활성화에 나선 세계 최대 규모의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신세계 센텀시티는올해(1~2월)들어 매출이 전년대비 ‘1%’대의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3~5% 역신장을 보이는 타지역에 비해 의미있는 수치로 해석하고 있다.

이는 부산지역 상권의 경우 -6%대의 매출 역신장을 보이는데 반해, 수도권을 포함한 원정쇼핑객이 15%이상 증가하면서 매출 견인차 역할을 하며 역신장세를 상쇄시키는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중국춘절과 크루즈 여행객 등의 영향으로 외국인 쇼핑객이 60%이상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명품·잡화장르 등에 대한 집중적인 수요로 이어져 22% 매출 신장율을 기록하는 등 이를 뒷받침 했기 때문인 것으로도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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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내 센텀시티와 인접한 상권의 경우 역신장을 보인데 반해, 부산 사상구·북구 등을 포함한 광역상권은 지속적인 고객 유입으로 9%대 매출 신장세를 보이는 등 상권이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산지역 외 타지역 고객의 구성비도 전체 매출의 32%를 차지하며, 전년대비 5% 신장하는 등 올해 들어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가 하면, 고객 층별로도 전체 고객수는 소폭 감소한 반면, VIP고객의 경우 고객 활동성이 지속 증가하며 매출이 9%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패션잡화 전문관·프리미엄 식품관을 비롯해, 70여개 해외 유명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럭셔리 명품 컬렉션 등 최적의 쇼핑환경이 구축된데 따른 것으로, 실제 VIP등급 고객수도 전년대비 13% 증가한 4500여명에 이르며 지속적인 고객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이와 같이 센텀시티는 해운대를 중심으로 동부산권의 신세계 사이먼, 롯데몰 등이 차례로 오픈하면서 상권이 커지며, 관광 인프라와 함께 시너지를 내는, 이른바 ‘해동성국(海東盛局) - 해운대를 중심으로 한 동부산권의 쇼핑관광이 활발한 형국’을 이루며 부산지역 쇼핑 관광 활성화의 중심축으로 확고히 자리잡아가고 있다.

◆ 대대적인 개점 축하 프로모션으로 고객유입 이어갈 것

오는 13일부터는 10일간, 개점 6주년을 맞아 각종 기획행사와 특별할인 등 신세계를 찾는 고객들은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이벤트홀에서는 ‘아웃도어 라이프 페어·골프대전·아동복 대전’ 등 3대 기획행사를 동시 진행해, 봄철 야외 활동을 위한 특가상품과 사은행사를 선보인다.

또한, 신세계 ‘모바일APP’ 100만 다운로드 축하 ‘스페셜앱프라이스’ 상품전과 앱 체크인 참여시 스탬프 획득에 따른 셀카봉 증정 등의 모바일 기반의 한정상품 및 앱 참여 기프트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핸드백에서부터 식품, 생활장르까지 60여종의 다양한 인기 아이템을 엄선해 10~40%할인된 가격으로 제안하는 ‘스페셜 초이스 상품전’과 키엘·입생로랑·겔랑 등 코스메틱 6대 브랜드 중심의 ‘메이크업·스킨케어 쇼’ 등을 릴레이로 진행한다.

한편, 신세계의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시설인 스파랜드에서는 쉼스파 전신케어 10%할인우대, 산소캡슐·피톤치드 20%할인 혜택을 제공하는가 하면, 행사기간 동안 구매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행사까지 구매혜택의 폭을 한층 강화했다.

신세계 센텀시티 정건희 점장은 “앞으로도 신세계 센텀시티는 지역 쇼핑관광활성화에 앞장서며, 해외 쇼핑관광객 유치는 물론, 전국상권의 쇼핑명소로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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