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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개그맨 권영찬이 진솔한 방송 특강을 진행했다.

권영찬은 SBS 네트워킹 TJB(대전민방)의 대표 방송인 토크콘서트 ‘화통’을 통해 ‘청춘들에게 2015년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입니다’, ‘청춘이여, 꿈이 없다면 당신은 유죄’라는 주제로 지난주 녹화 방송 강좌를 가졌다.

그는 이 날 강좌에서 성공과 나락, 재기와 행복에 이르기까지 치부섞인 과거 자신의 삶에 대한 성찰과 잃어버린 희망을 마음의 회복을 통해 다시 찾게된 과정, 드러내기 어려운 가정사마저 여과없이 담담히 풀어내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하게 했다.

특히 그가 불혹이 지난 나이에 연세대학교 상담코칭학 석사과정에 도전, 지난 2월 2년 만에 상담코칭 문학석사 학위를 받고 졸업해 현재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부의 겸임교수로 활동하는 등 인생목표를 두고 한 땀 한 땀 이뤄가고 있는 값진 삶은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과 일깨움을 줬다.

권영찬의 방송 강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권영찬, 정말 용기있다”, “권영찬, 그의 인생도 과거 순탄하지만은 안했네”, “권영찬, 40대 후반에도 끊임없이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노력하는 모습 감동적이다”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권영찬은 현재 방송활동과 후학양성 외에도 다년간 이어오고 있는 ‘행복재테크’ 강연 활동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NSP통신/NSP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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