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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유플러스 숍(U+Shop)이 지난해 10월 홈페이지를 리뉴얼한 뒤 일 평균 방문자 수가 2만5000명에서 10만여명(3월 현재)으로 4배 가량 증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같이 유플러스 숍의 이용률이 급증한 배경에는 전용 요금제 출시로 실질적인 고객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사용편의성 등도 대폭 개선했기 때문이라고 LG유플러스는 분석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 시행됨에 따라 온라인숍이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 숍의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해 지난해 10월부터 ‘유플러스 숍 다이렉트(U+Shop Direct)’로 새롭게 리뉴얼했다.

우선 복잡했던 나열식 메뉴로 구성된 종전의 메인 페이지 메뉴를 보기 쉽게 간소화했다. 스마트폰 추천 등 주요 기능과 이벤트 중심으로 화면을 구성하는 한편 요금제별 단말 지원금을 비교해 모델별 판매가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NSP통신/NSP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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