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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완주군은 2014 지방세 성실납세자와 기업 지방세 실무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설명회를 열었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10일 ‘지방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성실납세자 50명과 지방재정확충기여 법인 및 개인 5명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전달식과 2015 지방세 주요 개정사항 설명이 이어졌다.

군은 독립세로 전환돼 올해 4월 처음으로 개정된 내용으로 신고·납부해야 하는 법인지방소득세 개편내용과 지방세특례제한법 감면 개정 내용을 중점으로 하는 지방세 설명을 통해 기업의 지방세 실무 이해를 도왔다.

박성일 군수는 “군민들의 성숙한 납세의식과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지방세 세수규모와 성장률이 꾸준히 신장되고 있으며 매년 지방세정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지방세정 으뜸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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