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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농작물 야생동물피해 '전기울타리' 로 막는다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5-03-09 13:32 KRD7
#완주군
NSP통신-태양열식 전기울타리(목책기)
태양열식 전기울타리(목책기)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보호를 위해 ‘태양열식 전기울타리(목책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완주군은 6000만원을 투입해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입은 관내 농가를 위주로 태양열식 전기울타리 설치비용 60%를 지원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기울타리를 햇빛을 태양전지판으로 모아 배터리에 저장해 사용되는 방식으로 8000~9000V의 순간전압이 1초마다 흘러 정전기가 일어난 것 같은 충격으로 인체에 지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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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농작물 파종기 이전 전기울타리를 설치하도록 할 예정이며 시설물은 설치 후 5년간 유지해야 한다. 시설물을 무단으로 철거하거나 훼손할 경우 지급된 보조금은 회수조치 된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해 37개 농가에 태양열식 전기울타리 설치에 45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nspns@nspna.com, (NSP통신 김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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