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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포스터.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고양 킨텍스는 오는 6월 국제 순회 로봇·드론분야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는 5월 뉴욕에서 처음 개최된다. 이후 한국 고양(킨텍스), 일본 도쿄, 미국 샌디에이고를 순회하는 국제 순회 전문 컨퍼런스다.

행사를 킨텍스와 공동주최하는 미국의 멕클러 미디어(Meckler Media)는 로봇, 드론, 3D 프린팅, 신소재(Graphene), ICT, IOT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들 500만명 이상이 가입한 공학·로봇·ICT 분야 미주 1위의 인터넷 언론사 겸 국제행사 기획사다.

지난해에는 킨텍스에서 ‘인사이드 3D 프린팅(Inside 3D Printing)'을 성공적으로 개최 한 바 있다.

3일간 동시 개최되는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세계 유명 로봇·드론 업체의 CEO, 투자자, R&D 전문가, 국제 변리사 등이 대거 참석해 산업용·소비재 드론, 극한작업, 헬스케어, 로봇 신소재(Graphene 등), 서비스로봇 등 각광받고 있는 분야의 신기술과 시장 전망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주최 측(Meckler Media)은 한국 로봇시장의 가능성과 기대감이 큰 만큼 미국, 중국, 일본, 두바이 등 15개국 4000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방문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행사의 한국 사무소 역할을 하는 킨텍스는 “2014년 ‘Inside 3D Printing' 개최 시 국내 중소기업들이 멕클러 미디어(Meckler Media)의 네트워킹과 마케팅을 통해 해외 언론(Wall Street Jounal 등)에 집중 보도되며 해외 투자를 유치하고 해외 판로 개척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행사 주최자가 해외 온라인 미디어 전문 업체인 만큼 해외 언론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홍보와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정태 기자(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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