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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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간호학과가 제55회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에서 72명의 응시자 전원이 합격해 4년 연속 100% 합격률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원광대 간호학과는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간호교육인증평가 기준에 맞춰 지속적으로 개편한 교육과정과 더불어 세밀한 간호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실험실습 기자재를 확충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실습과목 특성을 고려한 임상실습지 확보와 함께 멘토링 이상의 유대관계와 신뢰로 이어진 평생지도 교수제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간호학과장 강지숙 교수는 “지난해와 올해 간호교육인증평가를 준비하면서 평가 기준에 맞춰 적용한 일련의 과정들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4년이라는 학부생활을 마감하는 마지막 과정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모두 잘해낸 것에 대해 72명 모두가 제자이자 후배 간호사로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학과 교육목표인 인간의 건강에 필요한 과학적 간호실무능력과 덕성을 함양하고, 도의를 실천하는 글로벌 간호사를 양성하도록 학과 구성원 모두가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nspks@nspna.com, 김광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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