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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동언 기자) = 광양시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순천·광양사무소(이하 농관원)는 2015년 쌀소득보전직불금, 밭농업직불금, 조건불리지역직불금 및 신청농가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사항을 하나로 통합해 농업인들의 신청을 받는다.

이에 따라 직불금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오는 6월 15일까지 통합신청서를 읍·면·동사무소나 농관원 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통합신청 기간 동안 농업인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읍·면·동사무소 별로 날짜를 정해 농관원과 공동접수센터를 운영해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직불금 통합신청 대상자는 지난해 직불금을 받은 농가, 농지를 직접 경작하는 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는 농가다.

쌀소득보전직불금은 ha당 100만 원(진흥지역 107, 진흥지역 외 83), 밭농업직불금은 ha당 25~50만 원, 조건불리직불금은 ha당 5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신청·접수된 농지에 대해서는 농산물 품질관리원, 농어촌공사 등과 현지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확정해 오는 12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nsp3200@nspna.com, 김동언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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