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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부산 북부경찰서는 2일 찜질방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A(18) 등 2명을 구속하고 B(18) 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군 등은 지난달 17일 새벽 부산 청학동의 한 찜질방에서 옷장문을 드라이브로 파손해 지갑을 훔치는 등 모두 8회에 걸쳐 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chayang2@nspna.com, 차연양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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