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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경남은행이 지난 27일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엔앤과 ‘지역 소상공인 단말기 무상지원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27일 오후 본점 14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지역 소상공인 단말기 무상지원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식에는 김석규 부행장과 지엔앤 이태석 대표이사 등 실무자들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경남은행은 전 영업점을 통해 가맹점 단말기 신규 신청을 접수하는 동시에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이 신규 가맹점 결제계좌로 경남은행 KNB가맹점우대통장을 개설하면 소상공인에게 무약정으로 단말기 또는 포스기를 지원하며, 은행 수수료 면제와 함께 우대 금리도 제공한다.
카드사업부 예경탁 부장은 “지엔앤과 맺은 오늘 협약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창업 부담을 덜고 매출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지역의 많은 소상공인들이 KNB가맹점우대통장을 가맹점 결제계좌로 개설해 맞춤형 금융서비스와 단말기 무상 설치 등의 혜택을 누려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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