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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창윤)는 27일 목포대평생교육원(원장 송재준)과 평생교육원에서 전남교총 회원 복지 강화, 전문성 제고 및 삶의 질 향상을 골자로 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교원에게 적합하고 다양한 연수과정 개발 및 강사 지원, 교원 연수의 상호 협조를 통해 전남교총 회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교육력 제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전남교총 회원은 목포대평생교육원 연수과정 신청시 연수비의 20%를, 연수과정 개설을 요청·운영하는 강좌는 연수비의 30%를 각각 할인받게 돼 전남교총 회원의 연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상호 협력을 통해 교원 맞춤 연수좌정 개발 및 우수강사를 지원해 전남교총 회원의 연수 신청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교원 전문성 신장은 물론 회원 복지 강화의 기틀을 다질 것으로 보인다.
김창윤 전남교총 회장은 “목포대평생교육원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교총 회원을 위한 복지 혜택이 늘어나는 등 연수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전남대 및 순천대와 업무협약을 추진해 늦어도 올 해 2학기부터 전남 22개 시·군교총의 회원들이 폭넓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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