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삼성엔지니어링↑·코오롱글로벌↓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박혁권이 악덕 검사에서 착한 남편으로 변신을 시도한다.
KBS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 캐스팅된 박혁권은 전작인 ‘펀치’의 악덕 검사 조강재와 180도 다른 보통 가정의 가장으로 분해 순둥남 매력 발산에 나선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3대에 걸친 결코 착하지만은 않은 여자들이 휘청이는 인생사를 지나면서 겪는 사랑과 성공, 행복 찾기를 담은 성장 드라마이다.
극 중 박혁권은 대기업 마케팅 팀장인 정구민 역을 맡아 주인공 김현숙 역의 채시라와 부부 연기 호흡을 맞춰가며 아내와 가정을 사랑하는 ‘따뜻한 도시 남편’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박혁권의 캐릭터 변신이 기대되고 있는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드라마 ‘적도의 남자’ 등을 집필한 김인영 작가와 ‘내 딸 서영이’ 등의 작품을 연출한 유현기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늘(2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