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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정읍시장

(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전북 정읍시(시장 김생기)가 2014년도 지방세정종합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라북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 숨은 세원 발굴, 납세편익시책, 세외수입증대 등 2개 분야 20개 항목을 기준으로 실시됐다.

정읍시는 고액체납 정리반을 구성해 부동산과 금융재산 및 채권압류 등 다각적인 체납액을 징수했으며 자동이체와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 납부 등 다양한 납세자 편의시책을 시행했다.

또한 지방세 홍보를 위한 ‘알기 쉬운 지방세 안내 책자’, 지방세만화 책자를 제작하는 등 지방세 자진납부를 유도해왔다.

김시장은 “앞으로도 납세의무자 편의시책을 꾸준히 개발하고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 등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지방세정 업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는 지난 2013년도 지방세정종합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miroakstp@nspna.com, 유혜림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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