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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전라북도 주관 2014 지방세정 종합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해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방세수가 전년대비 20% 이상 증가해 시군세 분야 징수율 1위를 인정받아 유공 표창을 받게 됐다.

군은 세무행정의 최우선을 납세자 권리 및 편의에 두고 전북도 최초 성실납세자 지원조례를 제정하는 등 납세의무자 자긍심 고취 및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풍토 조성에 힘써왔다.

또한 내실 있는 세무조사 실시, 체계적·효율적인 체납징수를 위한 ‘별동기동대’를 운영해왔다.

박군수는 “완주군이 전라북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쾌거는 군민들의 성숙한 납세의식 덕분”이라며 “올 한해도 조세 형평성과 세무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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