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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월드컵경기장, 2015시즌 '준비완료'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5-02-17 11:41 KRD7
#전주시 #전주시설관리공단 #전북현대
NSP통신-2015년 프로축구 시즌을 맞아 잔디보호를 위한 동절기 차광망을 걷어내고 있다.
2015년 프로축구 시즌을 맞아 잔디보호를 위한 동절기 차광망을 걷어내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현대 홈 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이 오는 24일 열리는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시작으로 올 시즌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은 2015년 프로축구 시즌을 맞이해 동절기 잔디 보호를 위한 차광망을 걷어내는 등 잔디관리와 시설관리에 준비를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시설공단은 전북 팬들에게 향상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봄맞이 대청소를 시작으로 경기장 회원실, VIP실, 선수 대기실, 관람석 및 의자청소, 도로변 낙엽수거 등 월드컵경기장 환경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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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 이사장은 “체육활동이 활발해지는 계절을 맞아 축구를 보고 즐기는 동호인 및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친절행정 강화 및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며 “앞으로 고객의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파악․처리하여 전주월드컵경기장이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의 대표시설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현대모터스FC는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24일 일본(가시와레이솔)전으로 ACL챔피언스리그 일정을 시작하며 3월 7일 전북현대와 성남FC의 2015년 K-리그 클래식 홈개막전이 개최된다.

한편 전북현대모터스FC는 2014년 32회에 걸쳐 주경기장을 사용해 221,931명의 관람객을 유치하고 2억4천4백여만원의 수입을 올렸다.2015년도에는 ACL, K-리그, FA컵 등 관람객 250,000명 유치에 2억5천여만원의 수입이 예상된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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