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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익산경찰서(서장 강황수)는 왕궁면 한센인 마을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 안전 시설물 개선 작업을 완료했다.
지난해 12월 전북지방청장(치안감 홍성삼) 한센인 마을 방문시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확보와 관련 주민 요구사항을 적극 수용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각종 홍보 활동과 더불어 교통안전시설 개선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익산서는 익산시와 협조 약 7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센인 마을 주변 도로에 대한 노후차선과 횡단보도에 대한 도색, 횡단보도 조명등 신규 설치, 전동휠체어 주의 및 서행 표지판 설치 등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들의 주의 환기 및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교통안전시설물을 대거 설치 했다.
익산경찰서 강황수 서장은 “어르신들의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위축된 분들을 위한 교통안전 활동은 더욱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교통사고 위험에 많이 노출된 분들을 찾아 주민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활동에 더욱 주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nspym@nspna.com, 박윤만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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