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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최성 고양시장은 지난 11일 자치단체소속 6급 이상 간부와 부패취약분야 공무원 및 출연산하기관 임직원 등 950명 대상의 청렴교육에서 청렴하지 않으면 공직 떠날 것 고민하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민선5기와 6기 시장으로 재직한 4년 8개월여 기간 동안 겪었던 공직자의 청렴성 위반 사례들”을 상기하며 “공무원 자신이 청렴하지 않으면 공직에서 떠날 것을 심각히 고민해보라”고 말했다.
한편 3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날 청렴교육에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관 사상 중 공직윤리를 중심으로 한 현대 공직자의 가치와 바람직한 행위기준에 대해 다산연구소 박석무 이사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또 성창석 감사담당관은 공무원 행동강령을 위반한 중점정화대상 비위 중심의 사례와 부조리를 일소하기 위한 공직자의 자세, 청렴마인드 향상과 공무원의 본분에 맞는 역할 등에 대해 발표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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