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상승…카카오뱅크↑·JB금융↓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지방경찰청(청장 권기선)은 12일 오후 1시 30분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소외계층과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산경찰청 소속 경찰관 30여명 및 포돌이홍보단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황전요양원을 방문했다.
황전요양원은 65세 이상 무의탁노인들을 보호하고,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63명의 노인들이 보호를 받고 있다.
이날 권기선 청장은 생활실을 일일이 방문, 거동이 어려운 노인들의 손을 잡고 위로를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함께한 직원들과 노인들의 기저귀 정리, 의자 페인트 칠을 직접 하며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후 펼쳐진 포돌이홍보단의 공연에는 대금연주, 마술, 노래 등 흥겨운 자리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권 청장은 직접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외롭게 지내는 노인들과 흥겨운 자리를 만들어 요양원 관계자와 노인들에게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권 청장은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이 없는 사랑이 넘치는 설 명절이 되길 바라며,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