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유리(본명 정유리)가 올해 개최되는 ‘럭셔리 브랜드 모델 어워즈(Luxury Brand Model Awards)’ 수상자로 결정됐다.
소속사 권영찬닷컴 측은 “비주얼과 가창력을 동시에 갖춘 실력파 뮤지션으로 ‘한국의 비욘세’로 불리는 유리가 빼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아 오는 5월 29일 서울 하얏트호텔서 개최될 ‘2015 럭셔리 브랜드 어워즈’에서 연예인부문 가수상을 수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럭셔리 브랜드 모델 어워즈’ 글로벌 조직위 및 주최 측은 지난해 발매된 ‘빅토리아(Victoria)’ 앨범을 통해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인 유리에 대해 “모든 장르의 음악을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해낼 수 있는 탁월한 능력을 가진 가수”라고 평가했다.
‘럭셔리 브랜드 모델 어워즈’는 국가브랜드와 한류 그리고 해외 패션 및 럭셔리산업의 우수한 모델들을 접목시켜 기업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재해석하고 창조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국내 및 해외 다국적 기업 브랜드를 프리미엄 이미지로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행사이다.
어워즈부문은 ▲아시아 톱 브랜드 및 개인(후원사) 각 부문(의류, 자동차, 식 음료, 뷰티&코스메틱, 의료인, 언론인, 방송인, 정치인, 단체장) ▲연예인 남녀 각 부문(아시아 톱 월드 연예대상, 아시아 톱 월드스타 대상, 아시아 톱스타상, 아시아 뉴스타상, 라이징 스타상, 아시아 CF스타 상, K-POP 신인가수상, 신인배우상) ▲모델관련 남녀 각 부문(월드스타 톱 모델상, 아시아 톱모델상, 럭셔리 모델 스타상, CF 모델상, 뷰티월드스타 상,아시아 신인모델상, 각 브랜드 럭셔리 광고대상)으로 나뉘어 시상된다.
한편 유리는 지난 2001년 1집 앨범 ‘저스트 라이크 알앤비(Just Like R&B)’ 데뷔해 지난해까지 16장의 참여앨범 포함 총 34장의 정규, 비정규 음반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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