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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파트너즈, 中 흑룡강성 3개 농업社와 작물현장실증 협약 체결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5-02-12 00:14 KRD7
#에코파트너즈 #전춘식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친환경 에너지기업 에코파트너즈는 중국 흑룡강성을 대표하는 농업회사 3개업체와 작물현장실습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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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에코파트너즈에 따르면 이번 협약의 주 골자는 자사 주력제품인 광열기 ‘라비’(RAVI)를 활용한 작물현장실증 공동연구를 이들 업체와 진행하고, 마케팅과 판매사업도 동시 추진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에코파트너즈는 이들 3개업체 중 ‘오산시 녹지유기채소 농간전업합작사’와는 비닐하우스 내 채소증산을 위한 재배기술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흑룡강 홍성종업유한회사’와는 벼재배 증산에 힘쓰며, ‘하얼빈시 휘억풍무역유한회사’에는 제품판매 및 관련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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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 참석한 흑룡강성 라림하진 오세명진장은 “정부차원에서 양국기업간 협력을 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상호이익은 물론 양국의 우의를 도모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춘식 에코파트너즈 회장은 “경제분야에서 한중 양국간 협력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농업분야에서 공동연구와 합작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공동연구로 식량생산의 계절성을 극복해 당면한 지구 식량문제 해결에 일조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코파트너즈가 새롭게 선보인 친환경 광열기는 비금속 발열체 기술과 친환경광원소재 나노 코팅 열 흡수 방사패널기술이 융합된 원적외선 복사열 방식의 난방시스템인 ‘라비’는 기존의 난방 제품에 비해 30~50%의 난방비 절감 효과가 있으며, 400도 이상에서도 화재 위험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한국과 중국 업계가 크게 주목하고 있다.

kjk1052@nspna.com, 고정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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