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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시장 김승수)가 설 명절을 맞이해 12일부터 2일간 무인민원발급기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의 보안상태 및 유지보수 현황, 시스템작동 및 관리상태 등 전반적인 운영사항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점검을 시작으로 관내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한 점검을 분기별로 실시해 민원인의 편의증진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전주시는 시청을 포함해 완산구청, 덕진구청, 서신동 주민센터 등 29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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