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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맥류 생산농가 농업기술 현장지도 나서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5-02-09 14:2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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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고흥군)
(고흥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고흥군은 보리와 밀의 안전한 월동 관리와 고품질 맥류 생산을 목적으로 생산농가에 대한 농업기술 현장지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은 새 뿌리가 생기는 생육 재생기가 작년대비 3일 빠른 5일경으로 판단하고 웃거름을 적기에 주도록 이번 현장지도를 마련했다.

이에 고흥군 농업기술센터는 생육 재생기 웃거름은 쌀보리와 밀은 새 뿌리가 생긴 직후인 2월 상·중순에 10a당 요소 10㎏을 주는데 2회로 나누어 줄 경우 2월 상순부터 10일 간격으로 5㎏씩 나누어 주고, 맥주보리의 경우는 2월 중·하순에 10a당 4~7㎏을 1회만 주도록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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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류는 지하부 뿌리가 증가되는 시기에 웃거름을 주게 되면 주당 잎 수 증가와 생육 후기까지 비료 효과가 지속돼 수량 증대와 품질 향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고흥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물빠짐이 줄지 않는 논보리 포장은 습해가 우려되므로 배수구 정비를 하도록 지도했다.

또한 황화현상 등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요소 2%액(물20ℓ에 요소 40g 희석)을 10a당 2회 정도 엽면 살포토록 해 맥류 생육이 양호하고 품질 및 수확량이 증대될 수 있도록 농가지도에 나서고 있다.

고흥군은 올해 맥류 재배면적이 전년 대비 약 28%가 줄어든 523㏊으로 지난해 대비 1299톤이 부족한 3320톤이 생산될 전망이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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