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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보성군은 지난달 7일부터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실시한 201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지난 6일을 마지막으로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9일 보성군에 따르면 올해 새해농업인 교육은 특화작목반과 친환경 농업기술 보급에 중점을 두고 무논점파(직파), 생활자원 등 총 16개 과정에 20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FTA 대응을 위한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생산기술 보급, 자체강사를 활용한 교육실시, 농업인의 정보소통 장소로서 농업인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용부 보성군수는 “군민 행복시대를 열어 나가기 위해서는 현장에 답이 있다”며 “이번 영농교육을 통해 올해 농사계획을 잘 세워 풍년 농사를 지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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