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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출산여성농업인 지원 발 벗고 나서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5-02-06 12:38 KRD7
#화순군 #화순 출산여성 지원

출산 전후 농가도우미 70일간 이용 지원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출산 여성농업인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여성농업인이 출산으로 영농을 일시 중단하게 될 경우 출산(예정)일 기준으로 출산 전 90일부터 출산 후 90일까지 180일 기간 중에 도우미를 70일 간 이용할 수 있도록 농가도우미를 지원해 영농을 대행하게 하는 등 영농 중단을 예방하고 있다.

군은 여성농업인이 출산하면 농가도우미를 채용, 출산 농가의 영농에 참여토록 하고 1일 4만원 등 70일간 최대 280만원을 농가도우미에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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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출생하는 모든 신생아에게 양육비 3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출생일을 기준으로 1년 이상 부모 및 자녀가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가정에서 자녀를 출산할 경우 건강관리비 20만원(1회)과 둘째 아이는 매월 10만원, 셋째 아이는 매월 30만원, 넷째 아이 이상은 매월 50만원 씩 23개월 지원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는 농어업인 가구의 가정 양육 아동에 대해 농어촌양육수당 취학 전 만5세 이하로 12개월 미만 20만원, 24개월 미만 17만7000원, 36개월 미만 15만6000원, 48개월 미만 12만9000원, 48개월 이상-84개월 미만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미래사회의 준비와 지역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출산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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