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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진영 기자 = NHN의 게임포털 한게임은 리얼 헌팅 액션 게임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mhf.hangame.com)의 유저간담회를 지난 25일 서울 용산 랜드시네마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총 130명이 참석해 개발자들과의 질의응답 등 유저들이 게임을 통해 소통하고 또 향후 게임 개발 방향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저간담회에는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의 개발사, 캡콤의 타시로 히로아키 개발총괄본부 해외 담당 프로듀서와 코이즈미 타카히데 해외개발 디렉터, NHN의 고윤호 PM 등이 참석해 게임에 대한 유저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특히 질의응답 시 게임 내 한국적인 의류 아이템이나 코스튬 등에 대한 개발을 검토하고 있는 지에 대한 유저 질문이 있자 프로듀서 타시로 히로아키는 “시즌 2.0 이후 빠른 시기에 한국적인 아이템을 게임 내에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해 유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유저들은 또 게임 관련 다양한 개선의견을 개발팀에 직접 제시하는 한편 요금제 및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미니 <티가렉스> 수렵대회 및 ‘헌터 포즈’ 따라잡기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가 열렸다.

DIP통신, rjy8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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