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진웅섭 금감원장(우측에서 두 번째)이 임직원들이 급여 끝전 공제 등으로 마련한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흐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감독원(원장 진웅섭)은 설을 앞둔 4일, 임직원들이 급여 끝전 공제 등으로 마련한 10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 등을 구매해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에 전달했다.

진웅섭 금감원장(가운데)이 임직원들이 급여 끝전 공제 등으로 마련한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양천구 신월동 신영시장에서 사과를 구매하고 있다.

또 진웅섭 금감원장은 양천구 신월동 소재 신영시장을 찾아 신영시장 상인회장 등으로부터 신용카드 수수료, 시장결제수단 다양화(간편결제 단말기, 티머니형·후불 교통카드) 등 금융 이용의 애로 및 건의사항과 전통시장 활성화을 위한 노력 등을 청취했다.

진웅섭 금감원장이 임직원들이 급여 끝전 공제 등으로 마련한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양천구 신월동 신영시장에서 구매할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한편,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는 동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쌀 등 생필품을 구입, 인근 복지시설이나 소외가구로 배달해 소외계층이 보다 따뜻하게 설을 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금감원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