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28일 김신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오른쪽)과 장우철 전북노인일자리센터장(왼쪽)이 '시니어인턴십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이 28일 전라북도 노인일자리센터와 시니어인턴십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니어인턴십’이란 만 60세 이상 노인을 시니어 인턴으로 고용하는 기업의 제반비용 일부를 국가가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정책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은 고령화 사회에 대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라북도 노인일자리센터와 시니어인턴십 사업 추진을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으로 공단은 노인 일자리 분야인 시설물 청소, 스케이트 대여, 주방, 야간 당직 등 만 60세 이상 노인에게 우선 고용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전주시설공단 김신 이사장은 “시니어인턴십 사업 참여를 계기로 노인분께 지속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실적 위주보다는 부조화를 해결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어나가는 데 비중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