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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전국 초중고 야구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5-01-23 11:11 KRD7
#영암군 #동계훈련
NSP통신-영암군 시종면에 위치한 다목적구장에서 서울 홍익대 야구부와 광주 동성고 야구부가 경기 전 훈련하고 있다. (영암군)
영암군 시종면에 위치한 다목적구장에서 서울 홍익대 야구부와 광주 동성고 야구부가 경기 전 훈련하고 있다. (영암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은 타 지역에 비해 빠지지 않는 최신 경기장 시설과 지리적 접근 편의성 등에 힘입어 전국 각지의 초중고 야구부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영암군 국민체육센터 내 야구장과 시종면 다목적구장에서는 강원도 파주시에 소재한 율곡중학교를 비롯한 영등포구주니어 야구단과 고등학교 야구의 명문 광주동성고 등 3개팀 선수 100여 명이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영암군은 우리나라 서남해에 위치한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월출산을 끼고 있으며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호박고구마와 무화과 등이 대량생산되는 곳으로 운동과 관광, 먹거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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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다양한 전지훈련팀 유치와 전국단위 대회를 개최하고 스포츠마케팅의 내실을 기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군은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영암공설운동장 주변에 다목적 국민체육센터와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를 금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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